특허청, 지적재산권 국제세미나 개최
특허청 국제특허연수부는 3월29일부터 4월11일까지 대전 대덕연구단지 연수부 국제회의실에서 필리핀 등 아시아권 개발도상국 9개국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3월31일 밝혔다. 아시아 개도국 공무원들의 지재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특허청 심사관과 변리사 등이 지재권 관련 20과목을 영어로 강의하게 된다. 또 세미나 개최기간에는 참가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경주지역 문화유적지와 포항제철 및 현대자동차 등 산업체도 견학하게 된다. 특허청은 아시아권 개도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들과 관련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국내기업이 교역과정에서 특허권 및 상표권이 침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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