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74달러대로 폭락한 가운데 성수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위축되며 보합세에 그쳤다.

LLDPE 시세는 12월6일 CFR FE Asia가 톤당 935달러, CFR SE Asia는 94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S Asia도 94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 역시 12월8일 FD NWE 톤당 1020유로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12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4.30달러로 9달러 가까이 폭락한 가운데 성수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위축되며 보합세에 그쳤다. 동남아는 수요 및 순수익 감소로 인해 중동과 일부 무역상들은 다른 지역으로 수출 전환을 고려하였다. 동남아 생산자들은 재고 관리를 위해 가동률을 낮췄고 마진 보호를 위해 제안을 줄이기도 했다. 인디아는 국내 생산업체 중 하나가 가동중단을 연장했고, 가격이 최저점을 형성하며 2024년 1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바이어들은 2024년 1월4일 PE 수입에 대한 BIS(인디아 공업규격) 시행이 임박함에 따라 12월말-1월초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망세를 보였다. 또한 2023년 12월1일 가격이 kg당 1.5-3루피 인상했다.
에틸렌(Ethylene)은 12월5일 CFR NE Asia 86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L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75달러를 유지하면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밑돌아 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Fushun Petrochemical, Jilin Petrochemical이 톤당 8050위안으로 50위안 인하했고, Yangzi Petrochemical은 805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지만, Wanhua Chemical은 820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했다.
중국 Fujian Refining & Petrochemical은 취안저우(Quanzhou) 소재 No.2 LLDPE 50만톤 플랜트를 11월말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또한 LLDPE/HDPE(High-Density PE) 45만톤 스윙 프랜트를 11월말 약 8일간 정기보수를 진행했다.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상하이(Shanghai) 소재 No.1 LLDPE 40만톤 플랜트를 12월초 정기보수들어갔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