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에 원유/석유제품 공급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미얀마에 1억5000만달러(약 1950억원) 상당의 원유 및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6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4월부터 2002년3월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300만배럴의 원유와 70만배럴의 휘발유, 60만배럴의 경유 등 모두 430만배럴의 원유와 석유제품을 미얀마 국영 석유화학청에 공급하게 된다. 말레이지아 국영 석유회사인 Petronas로부터는 원유를, 10여개 싱가폴 석유기업으로부터는 휘발유와 경유를 구매해 미얀마에 납품하는 삼국간 거래로 이뤄진다. 1997년부터 미얀마에 원유와 석유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내수용으로 사용되는 수입 휘발유의 100%를 공급하고 있으며 원유는 70%를 공급차지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향후에도 여러나라의 공급선을 확보해 미얀마에 대한 원유와 석유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는 15년간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삼국간 거래를 실시하고 있으며, 3국간 거래를 통해 2000년 3억3000만달러 실적을 달성했고 2001년에도 3억6000만달러 거래를 계획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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