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1달러대로 상승했지만 공급물량이 충분하고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가라앉으며 변동이 없었다.

PVC 시세는 1월31일 CFR China가 톤당 770달러, CFR SE Asia는 77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79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 역시 2월2일 FD NWE 톤당 850유로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1월3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1.71달러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공급물량이 풍부한 가운데 설 연휴(Lunar New Year holiday)를 앞두고 수요가 가라앉으며 보합세에 그쳤다.
2월 중국에 공급하는 PVC 서스펜션(Suspension) 그레이드를 타이완은 765달러를 제시했다. 동남아에는 타이완이 760달러를 요구했다. 인디아에는 역외물량이 2-3월 물량을 790달러를 제시했다.
원료 가격 역시 주춤했다.
에틸렌(Ethylene)은 1월30일 CFR NE Asia 톤당 910달러로 15달러, CFR SE Asia는 91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EDC(Ethylene Dichloride)은 CFR China 340달러, CFR SE Asia 35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VCM(Vinyl Chloride Monomer)은 CFR China가 570달러, CFR SE Asia는 63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중국 내수가격 역시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5825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5675위안으로 4주째 변동이 없었다.
중국 Taizhou Liancheng은 저장성(Zhejiang) 타이저우(Taizhou) 소재 PVC 60만톤 플랜트를 1월23일부터 60%로 감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독일 Vynova는 빌헬름스하펜(Wilhelmshaven) 소재 PVC 32만톤 플랜트를 1월22일 누수로 인해 2월 중순까지 가동중단할 예정이다. 폴란드 Anwil은 약 두달간 정기보수 들어간 Wloclawek(브워츠와베크) 소재 PVC 34만톤 플랜트를 1월 하순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