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5일 (토)
2024년 03월 25일


화학산업은 중국 경제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은 2023년 3분기 화학기업을 포함해 대부분의 대기업 영업실적이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경제 회복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관련 가동률이 급상승하고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나며 한동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전자소재 시장이 곧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악화는 화학을 포함한 전체 제조업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이 조정 단계에 돌입하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파워 반도체와 정반대로 가동률이 하락하는 등 산업별‧품목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내수 축소에도 화학산업 성장 꾸준…
중국은 2023년 GDP(국내총생산)가 전년대비 5.2% 증가해 정부 목표인 5.0% 수준을 상회했다.
제조업 전체 생산액은 5.0% 증가했고 석유‧천연가스 채굴업은 3.0%, 화학제품 및 원료 생산액은 10.0% 상당 늘어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자동차산업은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신에너지 자동차(NEV)가 성장을 견인하며 생산액이 13.0% 급증했고 식품산업 역시 3.0%로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방적산업은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생산액을 기록했고 의약품 제조업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봉쇄 종료로 성장이 둔화돼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가공량은 7억톤으로 9.0% 증가했고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은 약 3200만톤으로 6.0%, 가성소다(Caustic Soda)는 4000만톤 이상으로 3.0% 늘어나는 등 업스트림 화학제품 생산은 대부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화학섬유 생산량은 10.0% 늘어 방적산업과 대조적인 양상을 나타냈으며, 집적회로는 국산화 열풍을 바탕으로 생산량이 3500억개로 7.0% 증가했다.
스마트폰 생산대수는 11억대로 2.0% 증가에 그쳤으나 최신 기종이 잇달아 공개되며 2024년 초부터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전체 수출액은 14조위안으로 4.0% 감소했다. 내수 축소로 공급과잉이 심화되며 수출에 주력해 수출액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글로벌 경기침체와 무역마찰 등으로 수출 확대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린‧스마트 육성하며 수출 회복 도모
중국은 내수 시장의 중심을 그린‧스마트제품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2023년 12월 베이징(Beijing)에서 진행한 중앙경제정책회의에서 2024년 소비 촉진 및 경제 회복과 관련된 정책 방향을 공개했으며, 상무부는 잠재력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그린‧스마트 가전 판매 촉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산 건강식품 소비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전산업은 리사이클 체제까지 확립해 이산화탄소(CO2) 감축에 기여하고 자동차는 신차 판매를 중심으로 지원하나 중고차 유통망을 확대하거나 소재 리사이클 플랫폼도 정비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의 경제 회복 관련 계획은 수출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국무원에 따르면, 2023년 무역은 41조위안으로 0.2% 증가에 그쳤으며 수출은 23조위안으로 0.6%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일대일로(一帶一路) 가입국과의 무역액은 19조위안으로 전체의 40% 이상에 달했다. 중국은 2023년 10월 기준 152개국 및 32개 국제기관과 일대일로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
수출량에서는 희비가 교차했다.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이 침체돼 LiB(리튬이온전지) 수출량은 36억개로 3.8% 감소했으나 전체 자동차 수출량은 522만대로 57.0% 급증했고, 특히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EV) 수출량이 13만대로 46.0%, 전기자동차는 154만대로 6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전지(PV)는 수출량이 56억대로 38.0% 급증한 반면, 가격이 하향안정화된 영향으로 수출액은 크게 증가하지 못했다.
상무부는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 코스트 감축 및 효율화를 지원하며 의류, 가구, 가전, 전기자동차(EV), LiB, 태양전지 등을 주요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iB는 수출 시 위험화물로 취급해 세관 포장과 안전검사 관련 결과서 제출이 요구되며 일반 화물보다 수출 소요시간이 길다는 한계가 있어 선전(Shenzhen) 세관처럼 검사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CATL‧비야디 타고 NEV 시장 확대
중국 경제는 앞으로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은 2023년 자동차 판매대수가 3000만대에 달했고 2024년에는 31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대수는 2023년 950만대로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60%로 대폭 상승했다. 2024년에는 판매대수 11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대수가 2041만대로 전체 자동차 보유대수의 6% 수준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고 충전소도 860만곳으로 세계 최대를 달리고 있다.
전체 자동차 수출대수는 490만대로 58.0% 급증하며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등극했고 2024년에는 5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대수는 2023년 120만대로 77.0% 늘어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은 스마트폰 메이저 샤오미(Xiaomi)가 포르쉐(Porsche)와 테슬라(Tesla)에 필적하는 고급 차종을 출시하고 앞으로 15-20년 안에 글로벌 전기자동차 상위 5위 안에 들겠다고 선언하면서 고급화 전략으로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비야디(BYD)는 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성장해 2023년 판매대수 270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자동차 시장과 함께 배터리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CATL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글로벌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비야디가 2위 지위를 굳히고 있다.
CATL은 2023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H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 배터리 사용량이 259.7GWh로 전년대비 40.8%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이 36.8%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테슬라 모델3/Y, BMW iX, 메르세데스(Mercedes) EQS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점유율을 늘리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이외 시장에서도 배터리 사용량이 87.80GWh로 72.5% 증가하고 점유율은 27.5%로 4.7%포인트 상승하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격차를 0.3%포인트까지 좁혀 조만간 1위 등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야디는 2023년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이 111.4GWh로 57.9% 급증했고 점유율은 15.8%로 1.9%포인트 상승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격차가 2.2%포인트까지 축소됐다.
비야디는 배터리부터 전기자동차까지 직접 생산하는 수직통합적 공급망 관리(SCM)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수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공세까지 강화하고 있다.

 

LiB, 리사이클 산업 육성 본격화
중국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리사이클 분야에서도 투자를 확대하며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GGII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폐LiB 발생량이 40만톤 수준이고 약 90%에 해당하는 37만톤을 리사이클해 전극 블랙매스 회수량은 NMC(니켈‧망간‧코발트) 등 3원계가 21만톤, LFP(인산철리튬)계는 11만톤에 달했다.
전기자동차는 양산 후 5년이 경과했을 때부터 배터리 교체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폐LiB 발생량은 2025년 100만톤, 2030년 3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023년 12월 LiB 생산기업과 리사이클기업에게 폐배터리의 적절한 관리 및 재이용, 재활용 등을 의무화한 신에너지 자동차용 배터리 종합이용 관리법을 공개했다
현재는 노력을 촉구하는 단계에 있는 배터리 생산기업의 리사이클 소재 우선 채용 의무, 자동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에 대한 배터리 해체기술 정보 제공 의무 등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고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한 법으로 의견 공청 과정을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배터리 리사이클 분야는 정부 당국의 허가‧인가 제도로 전환해 적절한 리사이클 방법을 선택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재는 시세 변동에 맞추어 단기 수익을 목표로 리사이클하지 않고 단순 매각 처리하는 사례가 있어 시정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폐LiB는 폐기물로 취급해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하고 있으나 위반기업이 많다는 점에서 리사이클 체인의 투명화로 도모한다. 리사이클기업 중 일부를 인증기업으로 정하고 배터리 생산기업과 자동차 OEM의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2023년 12월 공개한 자동차 배터리 리사이클 인가 리스트에는 리사이클 인증 사업자가 150곳 정도로 파악됐으나 대부분 광둥성(Guangdong), 후난성(Hunan), 장시성(Jiangxi) 등에 집중돼 전국적인 체인 형성은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태양전지‧풍력발전 중심 투자 합리화
중국은 환경보호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풍력발전과 태양전지 설비용량을 12억kW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11월 기준 전체 발전 설비용량이 약 28억kW로 13.0% 증가한 가운데 태양전지는 5억kW로 50.0% 수준 급증했고 풍력발전도 4억kW로 17.0% 늘어 1-12월 풍력발전 및 태양전지 설비용량이 10억kW로 넘겼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3년 말 베이징에서 개최한 국가에너지공작회의에서는 2024년 풍력발전 및 태양전지 설비용량을 2억kW 수준 늘리겠다고 선언했고 2030년 목표치 12억kW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투자를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표로 위반행위 적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자원부변공청이 2023년 3월 공포한 태양광발전 용지 관리 지원업무 관련 통지에서는 태양전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규 용지를 취득할 때 부지 장소와 면적, 배치, 건설 시기 합리화를 위해 정부 관여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농지와 환경보호 지역에서 태양광발전 설비를 신규 건설하거나 기존 설비를 확장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 반면, 사막 지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전지 프로젝트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정부 차원의 배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2023년 7월에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폐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설비 리사이클 촉진을 위한 지도 의견에서 풍력발전 및 태양전지 설비 생산기업에게 사용이 완료된 설비를 처리하는 책임까지 의무적으로 부여했다.
무단 매립 및 폐기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발전기업에게 폐기물 순환 이용 및 적절한 처리, 철거 후 생태환경 복원까지 요구하고 있다.
산둥성(Shandong)과 광둥성, 허난성(Henan)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공급이 소비량을 상회하기 때문에 태양전지 신증설을 제한하는 등 수급 조절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소자‧칩 국산화 속도
파워반도체 역시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반도체는 전기자동차, 철도 등의 모터 제어나 재생에너지 발전 및 축전에 사용되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강화 전략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로 주목된다.
중국은 2023년 가을 이후 범용 로직반도체와 D램 메모리반도체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반도체 시장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용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특히 파워반도체 분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물류망이 마비되고 전력 공급이 차단되는 등 반도체 공급이 격감하고 자동차 생산까지 큰 차질을 빚은 이후로 파워반도체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이 중국산 첨단 소재 및 제조장치에 내렸던 수입규제 조치를 일부 완화하면서 웨이퍼, 소자, 칩 생산이 활기를 나타내고 있어 파워반도체 기기 생산능력이 2023년에 전년대비 약 25% 증가한데 이어 2024년에도 2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Zhejiang Wangrong Semiconductor는 2023년 말 50억위안(약 1조원)을 투자한 파워반도체 소자 생산능력 72만개의 1기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구경 8인치(200mm)급 실리콘(Silicone) 웨이퍼 라인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MOSFET(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와 IGBT(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중심으로 FRD(패스트 리커버리 다이오드)도 생산할 계획이다. 2024년 여름에는 2번째 라인도 가동할 예정이며 8인치 소자 생산능력은 1번째 라인과 동일하게 72만개로 파악되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둔 Tahsin Electronics는 2023년 충칭(Chongqing)에 6인치 IGBT 생산능력 120만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20억위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SICC는 Beijing Tiankehe Dalanguang Semiconductor와 함께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파워반도체용 최첨단 8인치 SiC(탄화규소) 웨이퍼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최대 파워반도체 메이저 인피니온(Infineon Technologies)을 주요 수요기업으로 확보하고 있다.

 

석탄화학, 신재생에너지 활용해 환경성 극대화
중국은 석탄화학산업을 주력 육성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선언했음에도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영기업들이 주요 석탄 산출지인 내몽골자치구와 산시성(山西‧Shanxi), 산시성(陝西‧Shaanxi), 닝샤후이족 자치구, 신장위구르 자치구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탄화학 프로젝트는 모두 신재생에너지나 그린수소를 사용해 환경부하를 낮추고 유도제품도 배터리 소재와 생분해성 수지 등을 사업화함으로써 정부 탄소중립 전략에서 벗어나지 않는 형태를 취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CTO(Coal to Olefin)를 통한 올레핀 생산능력은 2026년 약 1000만톤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2027년 이후로도 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2021년 지구온난화 대책의 중심 축을 기존의 에너지 절감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으로 전환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을 확대함으로써 경제 성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석탄화학산업은 제조 프로세스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정부의 투자 인‧허가 기준이 다른 산업에 비해 엄격하며 실제 2020-2022년에는 허가를 받은 프로젝트 수가 급감했다.
그러나 2023년 이후에는 그린수소 생산과 석탄가스화, 메탄올(Methanol) 및 물 제조 프로세스 중 수소 이용, 고기능 유도제품 사업화를 약속한 프로젝트는 승인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대규모 석탄화학 프로젝트 대다수가 상업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 석탄 메이저 China Coal Energy는 산시성에서 2027년 전면 가동을 목표로 메탄올 생산능력 220만톤의 CTM(Coal to Methanol) 플랜트와 올레핀 생산능력 80만톤의 MTO(Methanol to Olefin) 플랜트를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고기능 유도제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300억위안(약 6조1000억원)을 투입하며 추가로 CTM 220만톤 및 폴리올레핀(Polyolefin) 90만톤 플랜트도 증설할 계획이다.
또다른 국영 석탄 메이저 Shaanxi Coal Chemical은 단일 프로젝트로 중국 최대규모인 메탄올 생산능록 560만톤의 CTM 플랜트, 올레핀 150만톤의 MTO 플랜트 등을 건설한다.
총 2300억위안(약 46조원)을 투입하며 전면 가동 후 원료탄 사용량이 1600만톤 이상, 연료탄은 430만톤에 달하고 물 사용량은 5400만입방미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린수소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향상시키고 PC(Polycarbonate) 및 생분해성 수지, 배터리 소재 등 고기능 유도제품을 다수 사업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인 Baofeng도 2023년 9월 랴오닝성(Liaoning) 진저우(Jinzhou)에 그린수소와 조합한 형태로 생산능력 100만톤의 MTO 플랜트를 완공했으며, 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Ordos)에서도 생산능력 260만톤의 CTO 플랜트 건설에 착수해 2025-2026년경 CTO 생산능력이 총 5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석탄화학 프로젝트는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PBS(Polybutylene Succinate), PPC(Polypropylene Carbonate) 등 생분해성 수지와 LiB 전해액용 DMC(Dimethyl Carbonate) 등 배터리 소재 생산능력 확대를 견인하는 형태로 꾸준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소화학, 3M 철수 계기로 급성장 “기대”
중국은 세계 최대 불소화합물 생산국이며, 특히 2023년 이후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3M이 PFAS(Polyfluoroalkyl Substance) 사업에서 철수한 것이 계기로, 중국 정부도 2024년부터 PFAS 일부를 규제하고는 있으나 다른 국가에 비해 규제 수준이 낮아 당장 불소화합물 확보가 급한 수요기업들이 중국산 도입량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3M은 부품 냉매용 불소계 불활성 액체, 코팅 원료, 합성수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PFAS 사업을 영위했으나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생산을 전면 중단하며, 특히 불활성 액체는 반도체용 점유율이 80% 이상에 달해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정부도 2024년 1월부터 PFAS 중 PFOS(Perfluorooctanesulfonic Acid)와 PFOA(Perfluorooctanoic Acid)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PFOA는 반도체 에칭 및 리소그래피, 고기능 막, 방호복, 의료기기, 고압 전선 생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예외조건을 두어 사실상 규제 영향이 미미한 편이다.
또 중국은 불소화합물 출발원료인 형석 역시 최대 생산국이며 중국 정부가 불소화합물을 주로 사용하는 자동차, 전자소재, 반도체, 항공‧우주 등 최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불소화학 역시 신증설 투자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달 리스크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불소화학 메이저 Zhejiang Juhua는 저장성 취저우(Quizhou)와 간쑤성(Gansu) 주취안(Jiuquan)에서 신증설 투자를 진행하며 3M이 PFAS 사업에서 철수하는 2025년경 가동해 대체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취저우 사업장에서는 반도체 생산라인 부품 용도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PFA(Perfluoroalkoxy Alkane)와 주로 연료전지 및 전해조용 기능막에 투입되는 PFSA(Perfluorosulfonic Acid) 증설을 추진하며, 주취안 사업장에서는 PTFE(Polytetrafluoroethylene)와 PVDF(Polyvinylidene Fluoride), PFA, FEP(Fluorinated Ethylene Propylene) 등 고기능제품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형석 매장량이 풍부한 푸젠성(Fujian)과 메탄올, 석탄 등 불소화학제품 부원료 조달이 용이한 내몽골자치구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강윤화 책임기자: kyh@chemlocus.com)


표, 그래프: <중국의 GDP 성장률 변화, 중국의 원유 생산동향, 중국의 천연가스 생산동향, 중국의 수출실적(2023), 중국의 산업생산 증감률(2023), 중국의 NEV 생산대수 변화, 중국의 파워반도체 시장동향>

구독신청
한줄의견
평점 선택
(0 / 500 글자)
관련뉴스
화학뉴스
화학뉴스 목록 - 화학뉴스목록으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제목 날짜 첨부 스크랩
[석유화학] 페놀, 중국발 공급과잉에 하락 전환했다! 2026-04-24  
[폴리머] [집중분석] PVC, 중국 밀어내기 수출 “주춤?” 2026-04-22  
[금속화학/실리콘] 형석, 중국 채굴중단 잇따르며 상승행진 2026-04-22  
[석유화학] 중국, 중동산 나프타 대신 미국산 에탄 의존? 2026-04-21  
화학저널
화학저널 목록 - 화학뉴스목록으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제목 날짜 첨부 스크랩
[화학경영] 반도체‧전자산업 급성장 화학산업은 간접세 “리스크” 2026-04-24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주식회사 화학경제연구원(이하 "회사")은 회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chemlocus.com, 이하 "켐로커스") 및 책자로 발간되는 "화학저널"을 이용하는 이용자님들의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아래와 같은 취급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 차 1.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2. 개인정보의 보유기간 및 이용기간 3. 개인정보의 파기절차 및 방법 4. 개인정보의 열람 정정 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대책 6. 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7. 개인정보 취급 위탁관리 8. 의견수렴 및 불만처리 9.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10. 고지의 의무 1.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무료회원 필수: 아이디, 비밀번호, 성명, 회사명, 부서명, 직위명, 관심분야, 이메일 선택: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주소 유료회원 필수: 아이디, 비밀번호, 성명, 회사명, 부서명, 직위명, 관심분야, 이메일, 결제자 정보, 사업자등록 정보, 신용카드정보, 맥어드레스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이용목적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부서명, 직위명, 사업자등록정보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회원 아이디, 비밀번호, 접속IP정보, 맥어드레스 - 회원 유무의 확인 및 이용자 식별을 위함 (3) 이메일,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팩스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이벤트 안내 및 상품 발송,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4) 주소 : 서비스 이용에 따른 상품 배송을 위함 (5) 부서명, 직위, 관심분야: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6) 결제자 정보, 사업자등록 정보, 신용카드 정보 : 서비스 이용에 따른 결제와 환불처리, 세금계산서 발행, 금융거래 본인 인증 및 금융 서비스를 위함 2. 개인정보의 보유기간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또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제공된 경우에는 제3자에게도 파기하도록 지시합니다. 단, 다음의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의 이유로 명시한 기간 동안 보존합니다. - 보존항목 : 이름, 로그인ID, 비밀번호, 비밀번호 질문과 답변,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회사명, 부서, 직책, 회사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결제기록 - 보존근거 : 재가입이나 연장 때 필요 - 보존기간 : 회원가입 시점 후 5년, 탈퇴 및 삭제요청시 즉시 파기 3. 개인정보의 파기절차 및 방법 (1) 파기절차 : 회원님이 회원가입 등을 위해 입력하신 정보는 목적이 달성된 후 별도의 DB로 옮겨져(종이의 경우 별도의 서류함) 내부 방침 및 기타 관련 법령에 의한 정보보호 사유에 따라(보유 및 이용기간 참조) 일정 기간 저장된 후 파기되어집니다. (2) 파기방법 : 전자적 파일형태로 저장된 개인정보는 기록을 재생할 수 없는 기술적 방법을 사용하여 삭제합니다. 4. 개인정보의 열람 정정 회원은 언제든지 등록되어 있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정정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의 개인정보에 대한 열람 또는 정정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마이페이지 > 회원정보관리』를 클릭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신 후 직접 열람 또는 정정하거나, chemj@chemlocus.com, 02-6124-6660~8 내선 202로 연락하시면 지체 없이 조치하겠습니다. 회원이 개인정보의 오류에 대한 정정을 요청하신 경우에는 정정을 완료하기 전까지 당해 개인정보를 이용 또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이미 제공한 경우에는 정정 처리결과를 제3자에게 지체 없이 통지하여 정정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의 열람 및 정정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본인 또는 제3자의 생명, 신체, 재산 또는 권익을 현저하게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 당해 서비스제공자의 업무에 현저한 지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 법령에 위반하는 경우 등 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대책 "켐로커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함에 있어 개인정보가 분실, 도난, 누출, 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술적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1) 이용자의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저장되고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이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자의 비밀번호는 공공장소에서의 인터넷사용 등 여러 방법으로 타인에게 알려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의 보호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용자께서도 개인의 정보를 타인에게 유출시키거나 제공하여서는 아니 되며, 자신의 개인정보를 책임 있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비밀번호 등의 유출에 대해서는 "켐로커스"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이용자의 파일 및 전송 데이터, 계좌번호, 이용자 식별 정보 등의 중요한 데이터는 암호화하여 별도의 보안기능을 통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켐로커스"는 이용자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용자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수시로 찾아내는 쿠키를 사용합니다. 쿠키란 웹사이트서버가 사용자의 컴퓨터 브라우저에게 전송하는 소량의 정보입니다. 쿠키는 이용자의 컴퓨터는 식별하지만 이용자를 개인적으로 식별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쿠키에 대한 선택권이 있습니다. 이용자의 웹브라우저를 조정함으로써 모든 쿠키를 다 받아들이거나, 쿠키가 설치될 때 통지를 보내도록 하거나, 아니면 모든 쿠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쿠키의 저장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켐로커스"에서 로그인이 필요한 일부 서비스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7. 개인정보 취급 위탁관리 "켐로커스"는 원활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하여, 최소한의 제한된 범위에서 개인정보를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보유 및 이용기간은 회원 탈퇴 및 위탁 계약 만료 시까지이며 위탁 계약 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들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탁사수탁 업무 및 목적보유 및 이용기간
미래 이포스트상품 배송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LG U+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홈페이지코리아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8. 의견수렴 및 불만처리 켐로커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회원님들의 의견과 불만을 제기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에게 의견을 주시면 접수 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조치하여 처리 결과를 통보해드립니다. 회원님과 켐로커스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정부에서 운영중인 개인정보 침해신고센터 (www.cyberprivacy.or.kr)에 그 처리를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 (http://www.cyberprivacy.or.kr/1336)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 (http://www.cyberprivacy.or.kr/1336) 대검찰청 인터넷 범죄수사센터 (http://icic.sppo.go.kr/02-3480-3600)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http://www.ctrc.go.kr/1566-0112) 9.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켐로커스"는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이용자들의 개인정보에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께서 "켐로커스"에 개인정보와 관련한 문의, 의견, 불만을 제기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아래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 : 서경선 상무 sks@chemlocus.com 10. 고지의 의무 현 개인정보 취급 방침은 2016년 1월 4일부터 시행합니다. 또한,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변경공고일자 및 그 시행일자 등을 부여하여 개정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 공고 일자 : 2015년 12월 28일 개인정보 취급방침 시행일자 : 2016년 1월 4일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11년 2월1일]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기사제보>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성명, 이메일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출처 신뢰성 확인, 분쟁시 증빙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기사제보>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성명, 이메일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출처 신뢰성 확인, 분쟁시 증빙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