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대표 류기붕‧배맹달)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으나 삼화페인트는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특히,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배색‧공간으로 구성돼 직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으며, 배색 메뉴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공간 메뉴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직접 적용하고 결과물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삼화페인트 홈페이지와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오프라인 컬러북과 디지털 컬러의 색차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정확한 컬러 구현 뿐만 아니라 컬러 데이터를 오픈소스로 제공해 전문가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