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5달러대로 강세를 보였지만 다운스트림 침체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보합세에 그쳤다.

에틸렌 시세는 3월22일 CFR NE Asia가 톤당 930달러, CFR SE Asia는 101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90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은 FD NWE 톤당 805유로로 45유로 하락한 반면,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19.25센트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3월2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5.43달러로 상승했지만,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729달러로 7달러 하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침체로 인한 현물 수요가 부진하며 제한된 거래속 보합세에 그쳤다. 시장 참가자들이 다양한 견해를 보인 가운데 여러 정기보수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수요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하지 못했다.
중국 Sinopec Zhongke Refining & Chemical은 광둥성(Guangdong) 소재 에틸렌 8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3만톤 크래커를 지난주 정기보수 들어갔다. Lianyungang Petrochemical은 장쑤성(Jiangsu) 소재 No.1 에틸렌 125만톤 크래커를 4월초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Sinopec Maoming Petrochemical은 1월말 정기보수 들어간 광둥성(Guangdong) 소재 No.1 에틸렌 38만톤, 프로필렌 20만톤 크래커를 지난주 재가동했다.
타이완 CPC는 1월15일 정기보수 들어간 가오슝(Kaohsiung) 소재 No.3 에틸렌 72만톤, 프로필렌 37만톤 크래커의 재가동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일본 Keiyo Ethylene은 지바시(Chiba) 소재 에틸렌 76만8000톤 크래커를 4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펭게랑(Pengerang)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9000톤 크래커를 이번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Chandra Asri Petrochemical은 칠레곤(Cilegon) 소재 에틸렌 90만톤, 프로필렌 49만톤 크래커를 5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미국 Chevron Phillips Chemical은 텍사스주(Texas) 시더 베이유(Cedar Bayou) 소재 에틸렌 85만톤, 프로필렌 11만4000톤 크래커를 지난주 초 공정 이상으로 비정기보수에 들어갔다. Sasol은 루이지애나주(Louisiana) 레이크찰스(Lake Charles) 소재 에틸렌 45만5000톤, 프로필렌 1만1000톤 크래커를 화재로 인한 비정기보수에 들어갔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