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대표 정의승‧이우일)가 수익 호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드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5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1622% 폭증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니드는 2023년 매출이 1조1337억원으로 19.3%,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78.2%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이 2473억원으로 28.6%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수익성 개선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폭증은 2023년 4분기부터 이어진 원료가격 안정화와 글로벌 수요 회복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2024년 2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법인 강화로 수익 개선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법인은 4월부터 신규 염화파라핀왁스(CPs: Chlorinated Paraffin Wax) 공장의 시험가동을 시작했고 7월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또 2025년 1분기 수산화칼륨 9만톤 공장을 완공하고 2027년까지 9만톤을 추가 증설해 18만톤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유니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업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와 중국 시장점유율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책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