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프로필렌(Propylene)은 동남아만 크게 올랐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6달러대로 상승한 가운데 플랜트 가동 중단과 수요 약화로 인한 제한된 공급에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프로필렌 시세는 7월5일 FOB Korea가 톤당 840달러로 5달러, CFR SE Asia는 850달러로 30달러 올랐다. 중화권은 CFR China가 875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CFR Taiwan은 850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유럽은 FD NWE 톤당 915유로로 10유로 하락한 반면, 미국은 Polymer 그레이드가 파운드당 50.75센트로 2센트 올랐고, Refinery 그레이드는 12.75센트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7월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6.54달러를 형성하고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722달러로 6달러 하락한 가운데 플랜트 가동 중단과 수요 약화로 인한 제한된 공급에 힘입어 일부 상승했다.
다만 단기적인 물량 차질이 상승세로 이어졌지만 다운스트림 마진이 저조한 상황에서 높은 가격 수준이 지속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는 여수 소재 프로필렌 43만톤 크래커를 정기보수와 병목현상 해소 작업을 위해 9월 가동 중단할 예정이다. 
중국 Ningxia Baofeng은 Ningxia 소재 No.3 CTO(Coal-to-olefins) 5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 들어갔다.
미국 Enterprise Products는 텍사스(Texas) 몬트 벨뷰(Mont Belvieu) 소재 프로필렌 68만톤 플랜트를 7월1일 공정 이상으로 가동 중단하였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