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섬유(Fiber Optics) 생산기업들이 세계적인 광섬유 수요증가에 보조를 맞춰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선, 삼성전자, 대한전선, 머큐리 등 국내 광섬유 생산 4대기업은 광섬유 공급부족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대규모 증설작업을 진행중이다. 2001년초 일진그룹도 부품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며 광섬유 제조에 가세했다. 이에 따라 2001년 국내 광섬유 총생산능력은 2000년 900만f/km의 2배인 1800만f/km로 늘어나고, 국내기업의 광섬유부문 매출도 2000년 2800억원 수준에서 2001년에는 6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2.5배 이상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섬유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더욱 빠른 인터넷 사용을 위해 대용량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수요가 100% 이상 꾸준히 신장해왔다. 광섬유 국제시세도 꾸준히 상승해 2000년초 f/km당 24달러에서 2001년초 4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최근 45달러 수준으로 올라가는 등 공급단가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올라 채산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광케이블 생산기업인 LG전선은 매년 30% 이상씩 증가하는 세계수요에 발맞춰 2001년 85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종전 500만f/km에서 2001년말에는 1000만f/km로 2배 이상 늘릴 방침이다. 2001년 광케이블 수출목표도 2000년의 2배인 2200억원으로 높여 설정했다. 대한전선도 2월말 계열사인 옵토매직의 광섬유 제조공장 기공식을 열고 광섬유 생산집중화 작업에 들어갔다. 대한전선은 2002년말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현재 80만f/km인 생산능력을 500만f/km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최근 광섬유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머큐리도 2001년 광섬유 사업을 강화해 기존 400만f/km와 80만f/km를 200% 이상씩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일진은 2001년부터 통신선 사업부문 강화와 함께 수원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 3개라인 50만f/km 규모의 광섬유 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P-X, 출혈 증설경쟁이 화 키웠다! | 2015-01-02 | ||
[배터리] 삼성-LG, LiB 증설경쟁 “본격화” | 2014-12-23 | ||
[합성섬유] MRC, 플래스틱 광섬유 용도 확대 | 2014-07-16 | ||
[EP/컴파운딩] 탄소섬유, 글로벌 메이저 증설경쟁 | 2014-05-26 | ||
[합성고무] S-SBR, 한국‧일본 “증설경쟁” | 2013-08-2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