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라벨링으로 수요 증가 … 금호‧LG화학 16만톤 확대
화학뉴스 2013.08.21
아시아 S-SBR(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된다.
세계적으로 타이어 라벨링 제도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Asahi Kasei Chemicals을 시작으로 금호석유화학, LG화학, JSR, Nippon Zeon, Sumitomo Chemical이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Asahi Kasei Chemicals은 최근 싱가폴 Jurong 소재 S-SBR 5만톤 플랜트를 가동한데 이어 2015년 초 가동을 목표로 5만톤 추가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4사 가운데 유일하게 연속중합 프로세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속중합 프로세스는 생산성 및 코스트효율을 높이면서 폴리머 분자량을 늘릴 수 있어 타이어의 내마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기존제품에 비해 폴리머 말단의 변성이 향상된 제3세대 그레이드 판매를 확대하고 있어 다음 투자를 위한 부지 및 시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SR, Nippon Zeon도 2013년 가을 이후 신규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JSR은 BST(Bangkok Synthetics)와 합작으로 타이에서 S-SBR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아시아 전략거점으로써 사업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Nippon Zeon은 싱가폴 Jurong에서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증기 및 원료를 조달하는 파이프라인 부설공사가 지연돼 가동시기가 9월로 연기됐다. 생산량의 60-70%는 제3세대로 지칭되는 실리카배합용 S-SBR을 생산할 계획이다. Sumitomo Chemical도 Jurong에 S-SBR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운전, 샘플평가를 실시한 후 11월 가동 개시할 계획이다. 일본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들도 증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소재 S-SBR 8만4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까지 18만4000톤으로 확대함으로써 세계 최대 메이저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화학은 대산 소재 S-SBR 6만톤 플랜트를 건설중이며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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