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국내기업의 반도체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2031년까지 39건의 반도체 관련 국제표준 개발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표준원)은 11월18일 반도체 표준화 포럼에서 반도체 패키징, 전력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바이오 반도체 등 최신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차세대 반도체 표준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한 분야인 차세대 반도체 표준화 전략을 구체화한 것으로 2027년까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신규 국제표준 15종 이상을 개발하고 2031년까지 39종 개발에 나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기술의 글로벌 시장 선점 지원을 위한 표준 개발 분야로 첨단 패키징,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력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