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바스프(BASF)가 대산에 비이온 계면활성제 공장을 건설한다.
바스프는 한농화성과 51대49로 합작 설립한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를 통해 대산읍 죽엽로 409-1번지 일원에 비이온 계면활성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바스프와 한농화성은 각각 1800만달러(약 253억원), 1700만달러(약 232억원) 등 약 500억원을 투입해 생산능력 3만톤 공장을 건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생활용품, 의약품, 페인트, 농약 원료, 가죽‧섬유처리제, 금속표면 세정제 등 홈케어, 퍼스널케어,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착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 시장, 한농화성 김응상 회장, 경상호 사장, 손영일 충청남도 외자유치팀장, 한국바스프 허윤준 사장,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 김대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