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상승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5달러대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연휴 이후 거래가 증가하며 상승했다.

LDPE 시세는 2월12일 CFR FE Asia가 톤당 1140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는 1165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반면 지난주 크게 상승했던 CFR India는 116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유럽은 2월14일 FD NWE 1280유로로 70유로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2월1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5.18달러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미국이 일부 산유국에 대한 제재를 지속함에 따라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에 강세 압력을 가했다.
중국에서는 아시아 지역 내 일부 가동 중단으로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일부 해외 판매업체들이 제안을 인상하려 했다. 그러나 국내 가격 하락과 저조한 구매 관심으로 인해 거래 성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미국 달러화가 아시아 통화 대비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수입 비용이 상승해 지역 내 거래 심리가 위축됐다. 연휴 이후 수입 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요가 다소 반등했으나, 단기적으로 공급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가격에는 달러화 시장에서 하락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크다.
동남아 수입 가격은 중동산 물량의 제한적인 공급 속에 강세를 유지했으며, 거래는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다.
LDPE 수입 시장은 강한 수요보다는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유지 및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에서 연휴 이후 구매 심리가 아직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공급 제약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인디아에서 GCC산 LDPE 제안은 해당 지역 내 일부 가동 중단으로 인해 일부 공급업체들이 물량 배정을 제한하면서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최종 제품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구매 심리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월 중국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에 대해 중동이 1120-1160달러를 제시했다. 베트남에는 중동이 1150-1180달러 수준으로 약 5달러 높은 수준으로 요구했다. 인디아에는 중동이 1050-1170달러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원료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톤당 880달러로 10달러 올랐지만, CFR SE Asia는 92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26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여전히 손익분기점 150달러 보다 크게 높아 흑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보합세에 그쳤다.
Daqing Petrochemical이 1만100위안, Lanzhou Petrochemical이 99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고, Maoming Petrochemical이 9950위안으로 50위안 인하했지만, Yangtze BASF는 985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중국 BASF-YPC는 장쑤성(Jiangsu) 난징(Nanjing) 소재 LDPE 22만톤 플랜트를 4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멕시코 페멕스(Pemex)는 10월3일 기술적 문제로 가동 중단한 라 칸그레헤라(La Cangrejera) 소재 LDPE 10만5000톤 플랜트를 2월초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