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 전자거래소에 팔린다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최대의 에너지 거래소인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가 인터넷 전자거래소인 ICE(Inter Confinental Exchange)에 6750만달러에 팔렸다. 뉴욕·싱가폴 거래소와 함께 생산 원유의 대부분을 거래하고 있는 런던거래소(IPE)는 북해산 Brent유의 거래로 명성을 날렸으나 전자거래시스템 등 첨단기법 도입을 미루다가 경영난을 겪어왔다. ICE가 IPE를 인수하게 돼 24시간 전세계에 걸쳐 인터넷상의 동시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거래자가 기업별로 각종 색깔의 재킷을 입고 가격을 외치던 전통적인 거래방식도 사라지게 됐다. ICE는 2000년 영국의 BP Chemicals, RoyalDuchShell 등 다국적 석유기업과 도이체방크, 소시에테제네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이 합작 설립한 전자거래소로 1000억달러에 이르는 에너지·금속 거래실적을 올리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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