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옥스, 수질청정시스템 개발
살균소독제 전문기업인 마이옥스(대표 배창만)는 오존과 염소 대신 물, 소금, 전기를 이용한 수질청정시스템 「MIOX」를 5월1일 선보였다. 마이옥스에 따르면, 소금물을 전해액조에 투입해 치아염소, 이산화염소, 오존으로 구성된 혼합산화제 액을 발생시켜 살균소독제로 사용하는 원리를 이용했으며, 염소가스나 오존 등 단일품만으로 살균할 때보다 효과가 10배 정도 크고 살균속도도 빠르다. 또 약품냄새를 일으키는 암모니아, 페놀 등과 반응하지 않아 살균 후에도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고 부식될 우려가 없다. 1톤의 물을 살균하는데 20원 정도만 소요돼 기존의 방식보다 비용이 훨씬 줄어들고 잔류시간이 길어 살균제를 추가로 투입할 필요가 없어 향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02)2238-5041 <Chemical Daily News 2001/05/0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퍼스널케어] 마이옥스, 다기능 수질청정시스템 개발 | 200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