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코(Syensqo)가 불소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퍼플루오로엘라스토머(Perfluoroelastomer: FFKM)를 출시했다.
사이언스코는 PFAS(Polyfluoroalkyl Substance) 계열 화학물질에서 불소계 계면활성제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약속했으며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생산제품의 성능과 지속가능성 향상에 대한 수요기업의 니즈 확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사이언스코는 첨단 기능성 소재 및 화학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독보적인 비불소계 계면활성제(NFS: NonFluoro Surfactants) 기술을 사용한 고성능 퍼플루오로엘라스토머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FFKM(과불소고무) 뿐만 아니라 Tecnoflon FFKM NFS는 반도체 공정을 위시한 첨단 생산공정에 적합하도록 특별한 기술로 설계됐다.
특히, 계면활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 최초의 상업용 FFKM 소재인 신제품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수요기업의 니즈에 부응함과 동시에 사이언스코의 모든 생산제품 라인에서 불소 계면활성제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로드맵의 일환으로 파악된다.
사이언스코는 매스밸런스 방식에 기반한 검증된 순환제품(Certified Circular Content)을 가진 일련의 NFS 퍼플루오로엘라스토머를 출시할 계획이다.
자원 재순환 강화에 대한 요청에 부응하고 중요 채굴 광물인 형석에 대한 외부 공급 의존도를 줄여 불소 공급망의 탄력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EU(유럽연합) 중요 원자재법의 목표에 부합하는 조치다.
사이언스코 특수 폴리머 글로벌 사업부 피터 브라우닝 사장은 “반도체, 에너지 및 운송 분야 수요기업에게 신기술을 제공하는 최초의 소재 공급기업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NFS 포트폴리오는 불소계 계면활성제 사용에 대한 우려가 없는 상태에서 최첨단 기술적 성능을 결합한 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초기 출시제품은 반도체 건식공정 및 고내열성을 요구하는 산업을 위한 Tecnoflon PFR 6055B와 플라즈마 공정을 위한 Tecnoflon PFR 6265B로, 2025년 4월부터 이태리 스피네타(Spinetta)에서 상업적으로 제조‧공급하며 습식공정 및 초고온 공정용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FFKM 용도로는 반도체 씰 및 오링과 여러 첨단 운송장치 및 산업용 오링이 있으며 자원 재순환성을 높이고 불소계 계면활성제 함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수요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윤화 책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