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Riken Technos가 TPE(Thermoplastic Elastomer) 사업을 확대한다.
TPE 컴파운드 시트 가공도를 높이고 MI(Materials Informatics)를 활용해 배합한 TPV(Thermoplastic Vulcanizate) 컴파운드 등 신소재를 필름‧시트 기술과 접목해 가황고무를 대체할 계획이다.
TPE 컴파운드는 가황고무보다 생산 과정의 에너지 효율이 높고 가열하면 재성형이 가능하다.
Riken은 TPE 컴파운드 라인업을 확충하고 자동자 소재 용도를 중심으로 공급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가황고무 이상의 물성을 지닌 신규 TPV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체제도 쇄신했다.
도쿄(Tokyo) 개발기지를 증축해 필름·시트 개발용 캘린더 성형기와 압출 성형기를 도입하고 컴파운드와 필름으로 분산돼있던 R&D 사업장을 집약했으며 MI도 도입해 배합 발견·탐색에 이용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이미 3종류의 신규 TPV 배합을 완성했다. 
생산능력 100톤 소규모 준상업용 플랜트도 구입해 풀스케일 실기 도입을 위한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Riken은 연구개발 체제 재편 성과를 바탕으로 2025-2028년 동안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R&D 체제에서 가황고무를 대체하는 다양한 엘라스토머 시트 신제품 샘플 공급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Riken은 압출성형시트를 경량성을 살려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을 대체하는 범용 그레이드로 삼을 계획이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에 버금가는 내유성을 갖춘 시트는 시트 펀칭 개스킷(Gasket) 등 내유 실링재 용도로 공급할 방침이다.
충격흡수성과 제진성 뿐만 아니라 가스배리어성과 열노화 특성도 우수한 저반발 그레이드로는 부틸고무(Butyl Rubber) 대체를 추진하고, 성형이 용이한 그레이드와 식물 베이스 원료에 사용하는 Rikebio TPE 타입 등 기능성 엘라스토머도 시트로 가공해 공급할 예정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