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대를 형성한 가운데 공급 증가와 동남아 고무 설비 가동 축소로 인한 재고 누적 영향으로 하락했다.

부타디엔 시세는 3월21일 FOB Korea가 톤당 1310달러로 30달러, CFR SE Asia는 1250달러로 50달러 하락했다. 중화권은 CFR China는 1340달러로 10달러, CFR Taiwan은 134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1095달러로 35달러,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6.25센트를 형성하며 2.5센트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3월2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2.16달러로 상승했지만, 나프타(Naphtha)는 CFR Japan 톤당 636달러로 약 2달러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부타디엔 가격은 전반적인 공급 증가에 따른 시장 압력 때문에 하락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는 고무 및 라텍스 생산설비의 가동이 축소되면서 재고가 누적되어 현물 공급이 확대되었다.
일부 무역상들은 동남아 지역의 잉여 물량을 동북아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동남아 내 공급 과잉이 지속되며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소재 부타디엔 15만톤 플랜트를 4월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중국 Hengli Petrochemical은 창싱섬(Changxing Island) 소재 부타디엔 14만톤 플랜트를 4월 중순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Fujian Gulei Petrochemical은 3월1일 정기보수 들어간 장저우(Zhangzhou) 소재 부타디엔 13만톤 플랜트를 3월12일, Lianyungang Petrochemical은 3월13일 정기보수 들어간 장쑤성(Jiangsu) 소재 부타디엔 6만톤 플랜트를 3월18일 재가동했다.
인디아 Haldia Petrochemicals는 할디아(Haldia) 소재 부타디엔 10만1000톤 플랜트를 4월 중순-5월 중순 일정으로 업스트림 크래커와 함께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