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상승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국제유가가 74달러대로 상승한 가운데 중동 공급업체들의 제안 강화로 아시아 LLDPE 시장은 일부 오름세를 보였으나, 수요는 여전히 둔화된 상태다.

LLDPE 시세는 4월2일 CFR FE Asia가 톤당 955달러로 10달러 상승했지만, CFR SE Asia는 102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는 960달러로 5달러 상승에 그쳤다. 유럽은 4월4일 FD NWE 1140유로로 1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4월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4.95달러로 상승한 가운데 아시아 LDPE 시장은 중동 공급업체들이 4월 제안을 더 강하게 제시하면서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다운스트림 수요가 약한 상황에서 구매자들은 선뜻 구매에 나서지 못했다.
중국에서는 구매 관심 저조와 내수 시장 가격 하락으로 인해 PE(Polyethylene) 수입 가격에 지속적인 하락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수입 가격의 순환수익(Netback) 악화로 인해 해외 공급업체들은 타이트한 공급이 지속되는 시장으로 물량을 우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설비 유지비 증가가 일시적인 가격 지지력을 제공할 수는 있으나, 여전히 다운스트림 구매자들은 연휴 시즌을 앞두고 조심스럽게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수요와 공급 개선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한편, 미 달러 기준 가격은 거래 활동이 다소 살아나고 위안화가 소폭 절상되면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동남아 시장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지아의 이드 알피트르(Eid al-Fitr), 타이의 송크란(Songkran) 등 주요 연휴로 인해 4월 초 거래 위축이 예상된다. 대부분의 가공업체들이 이미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가운데, 구매 심리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베트남에서는 시장 활동이 둔화된 가운데, 중동 주요 공급업체가 가격을 방어하는 모습이나, 실제 거래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미국산 HDPE(High-Density PE)의 저가 재판매가 이어지면서 가격 하단은 여전히 공급 과잉 압력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4월 상반기까지 수요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이후 회복 여부는 수급 상황과 거시경제 여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디아 시장은 단기적으로 가격이 보합 내지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부 생산설비의 정기보수에 따른 국내 공급 감소가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로, 재고 비축은 제한적이며 소비 확대를 유도할 만한 뚜렷한 요인도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4월 신규 제안과 전반적인 경제 여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4월1일 LLDPE Roto molding 그레이드를 KG당 3루피, High Flow 그레이드를 kg당 1루피 인하했고 나머지는 동결했다.
4월 중국에 공급하는 필름 그레이드에 대해 중동이 940-970달러 수준으로 전주 대비 10달러 높게 제시했다. 인디아는 중동이 950-970달러 수준으로 약 5달러 높게 제시했다.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855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L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100달러로 10달러 늘어났지만, 여전히 손익분기점 150달러 밑으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대체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Daqing Petrochemical이 8350위안, Fushun Petrochemical은 8500위안, Jilin Petrochemical은 8550위안, Yangzi Petrochemical은 795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고, Wanhua Chemical은 8050위안으로 50위안 인하했다.
중국 Inner Mongolia Baofeng은 내몽골 자치구(Inner Mongolia) 소재 No.1 LLDPE/HDPE(High Density-PE) 55만톤 스윙 플랜트를 3월24일 원료 공급 제한으로 가동 중단하였다. Tianjin은 톈진(Tianjin) 소재 LLDPE 12만톤 플랜트를 4월17일-6월5일 일정으로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인디아 GAIL은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파타(Pata) 소재 LLDPE/HDPE 40만톤 스윙 플랜트를 4월 말까지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말레이지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2월초 정기보수 들어간 펭게랑(Pengerang) 소재 HDPE 40만톤, LLDPE 35만톤 플랜트의 재가동 일정을 기존 4월초에서 5월 중순으로 연기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