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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65.85달러로 1.18달러 올라 … 두바이유, 66.63달러
오영은
화학뉴스 2025.04.17
4월16일 국제유가는 일부 국가의 원유 감산 계획에 따라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원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65.85달러로 전일대비 1.18달러 상승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역시 1.14달러 올라 62.4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는 66.63달러로 0.02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일부 국가가 쿼터 초과 생산량을 맞추기 위한 원유 감산 계획을 밝히며 상승했다.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 7개국은 4월16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국에 보상 감산 계획안을 제출했다.
7개국이 2026년 6월까지 매월 하루 19만6000배럴-52만배럴을 감산할 예정으로 감산량이 3월20일에 제시한 보상 감산량 18만9000배럴-43만5000배럴 대비 증가했다.
미국이 이란을 추가 제재한다는 소식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4월16일 미국 재무부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시행했으며 중국 소규모 정유기업인 산둥션싱케미칼(Shandong Shengxing Chemical)이 포함됐다.
한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산 석유 수입 감소량을 캐나다산 석유로 채우며 중국 수요 감소 우려가 완화됐다.
중국은 3월 미국산 석유 수입량이 300만배럴로 2024년 6월 수입량인 2700만배럴 대비 90% 감소했으나 3월 캐나다산 석유 수입량은 730만배럴로 월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국(IEA)이 발표한 4월11일 미국 내 휘발유 재고는 2억3402만배럴로 전주대비 196만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1억923만배럴로 185만배럴 감소했으나 원유 재고는 4억4286만배럴로 52만배럴 증가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9.279로 전일대비 0.93% 하락했다. (오영은 기자)
표, 그래프: <국제유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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