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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67.96달러로 2.11달러 올라 … 두바이유, 68.14달러 형성
오영은
화학뉴스 2025.04.18
4월17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협상이 진전되면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원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67.96달러로 전일대비 2.11달러 급등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역시 2.21달러 올라 64.6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도 68.14달러로 1.51달러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EU의 무역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워싱턴 회담에서 EU와의 무역 합의를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조르자 멜로니 총리도 중재자 역할을 자임해 미국과 EU 간 신뢰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90일 관세유예 기간 내 협상 타결 가능성이 부상하며 긴장이 완화됐다.
미국의 이란 제재 확대도 국제유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이 4월16일 중국 독립 정유기업 산둥션싱케미칼(Shandong Shengxing Chemical)을 이란산 원유 수입 혐의로 제재하며 글로벌 공급 감소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보상감산 계획 제출 소식도 공급 감소 우려 확대에 한몫했다
이란, 카자흐스탄 등 7개국이 초과생산분 조정을 위해 보상감산 계획을 OPEC(석유수출국기구)+에 제출했다.
2026년 6월까지 매월 하루 19만6000배럴-52만배럴을 감산할 예정으로 OPEC+는 시장 안정화를 위한 유연한 대응을 강조하며 감산 이행을 시사했다. (오영은 기자)
표, 그래프: <국제유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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