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고성능 열가소성 플래스틱 울트라손(Ultrason) D 1010 G6 U40을 출시했다.
까다로운 사양이 요구되는 전자전기 부품의 성형에 최적화된 고유동 소재로 스마트 전자기기, 데이터 및 에너지 전송, 스마트 전자제품 및 e-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PES(Polyethersulfone)의 내화학성 및 고온저항성을 기반으로 한 컴파운딩 소재로, 기존 PES 울트라손E 2010 G6보다 향상된 유동성을 제공
하며 저점도 특성을 통해 울트라손 D 등급은 섭씨 315도의 용융 온도와 160도의 금형 온도에서 0.5mm 두께, 최대 3.5cm의 나선형 유동 길이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하지 않은 PES 대비 360도에서 성형된 30% 유리섬유 충전 등급은 동일한 유동성을 보여주며, 보다 작고 얇은 부품 성형이 가능하고 조립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정교한 스위치, 회로 차단기, 센서, IGBT(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및 번인 테스트 소켓과 같은 반도체 부품 등 소형 전자 조립제품 설계에 용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PES 대비 높은 유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출 온도를 12.5%까지 낮출 수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또 고유동 울트라손D 1010 G6 U40은 높은 열 안정성, 낮은 수분 흡수 및 우수한 유전 강도와 같은 향상된 전기적 특성을 갖추었고 비할로겐 난연제를 적용해 뛰어난 높은 상대 열지수(RTI)와 PEI(Polyetherimide) 및 PPS(Polyphenylene Sulfide) 대비 높은 비교 추적 지수(CTI)를 갖추어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전기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자체 테스트에서 0.4mm(UL 94)에서 V-0 등급을 받았고 IEC 60112 기준 200V의 CTI로 PLC 3등급을 획득해 전자전기 부품 소형화 설계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키다 카즈히로 바스프 울트라손 글로벌 사업 개발 담당은 “울트라손 D는 기존 PES 울트라손 E의 우수한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전기 및 기계적 성능이 요구되는 에너지 효율 전자기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우수한 유동성과 가공 효율성,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전자전기 부품 설계에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트라손은 바스프의 고기능 플래스틱 브랜드이며 PES 울트라손E), PSU(Polysulfone) 울트라손S, PPS 울트라손P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트라손은 물 여과막, 내구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가정 및 케이터링 응용 분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항공우주 경량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경화성 수지, 금속 및 세라믹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강윤화 책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