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폭락세가 지속됐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7달러대로 반등했지만, 중국 시장 약세로 수요가 약세를 보이자 폭락했다.

부타디엔 시세는 4월18일 FOB Korea가 톤당 1010달러로 130달러, CFR SE Asia는 950달러로 130달러 폭락했다. 중화권은 CFR China는 1040달러, CFR Taiwan도 1040달러로 각각 130달러 폭락했다. FOB Korea가 1000달러에 근접한 것은 2024년 1월5일 1000달러를 형성한 이후 16개월만이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1010달러로 55달러 하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5.25센트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4월1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7.96달러로 약 3달러 상승했고, 나프타(Naphtha) 가격도 CFR Japan 톤당 568달러로 약 23달러 올랐지만, 아시아 부타디엔 가격은 중국 내수 가격 약세에 따라 하락했다. 중국 현지 가격이 수입 제안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면서 역내 물량에 대한 중국 구매자들의 현물 구매 관심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도 5월 물량이 이미 확보된 상태여서 단기 수요가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동북아 지역 전반에서 거래 논의가 활발하지 않아 시장의 열기가 식은 분위기다.
여천NCC는 2월10일 정기보수 들어간 여수 소재 No.2 부타디엔 13만톤 플랜트를 4월10일 재가동했다.
중국 Jiangsu Sierbang Petrochemical은 장쑤성(Jiangsu) 롄윈강(Lianyungang) 소재 부타디엔 10만톤 플랜트를 4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갔다.
엑손모빌케미칼(ExxonMobil Chemical)은 광둥성(Guangdong) 후이저우(Huizhou) 소재 부타디엔 27만톤 신규플랜트를 4월10일 가동 시작했다.
인디아 Haldia Petrochemicals는 할디아(Haldia) 소재 부타디엔 10만1000톤 플랜트를 4월 중순-5월 중순 일정으로 업스트림 크래커와 함께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는 4월초 생산문제로 FM(불가항력)을 선언한 곤프르빌(Gonfreville) 소재 부타디엔 6만톤 플랜트에 대해 4월 중순 재가동되었으며, 감산 상태로 가동중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