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를 공격함에 따라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원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66.55달러로 전일대비 0.43달러 상승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역시 0.52달러 올라 62.7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유(Dubai)는 67.60달러로 1.87달러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Kyiv)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드론 공격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공격 중단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으며 공격에도 불구하고 평화 협상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달러화 가치 하락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이어지며 99.287로 전일대비 0.56%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4월24일 중국 외교부는 전면 부인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진행이 사실이라고 재반박했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확대 가능성은 국제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로이터(Reuters)는 OPEC+ 내 6월 증산 물량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글로벌 석유 공급 증가 가능성을 부각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6000건이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4월24일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영국, 프랑스, 독일에 미국과 진행하고 있는 핵 협상에 대한 협의를 제안한 바 있다. (오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