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옥스, 다기능 수질청정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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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소독제 전문기업인 마이옥스(대표 배창만)는 오존과 염소 대신 물, 소금, 전기를 이용한 수질청정시스템 「MIOX」를 5월7일 선보였다. 소금물을 전해액조에 투입해 치아염소, 이산화염소, 오존으로 구성된 혼합산화제 액을 발생시켜 살균소독제로 사용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염소가스나 오존 등 단일품으로 살균할 때보다 10배 정도 효과적이고 살균속도도 빠르다. 또 약품냄새를 발생시키는 암모니아, 페놀 등과 반응하지 않아 살균 후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고 부식의 우려도 없다. 마이옥스는 물 1톤 살균비용이 20원 정도여서 기존방식보다 비용이 훨씬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잔류시간이 길어 살균제를 추가 투입할 필요가 없어 향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2238-5041 <Chemical Daily News 200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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