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대표 황익준·김재현)가 글로벌 코팅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강남제비스코 중국 현지법인 강남제비스코 장가항(Kangnam Jevisco Powder Coatings(Zhangjiagang)은 최근 9월3-5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
람센터(SNIEC)에서 개최된 China Coatings Show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분체제품 및 특수 코팅 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China Coatings Show는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코팅산업 전시회로 원자재·장비·친환경 솔루션부터 최신 표면 처리 기술까지 세계 각국의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남제비스코 장가항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 함께 핵심 분체도료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고온 절연·난연 분말제품 △고내후성 분체제품 △전기자동차(EV) 관련 시스템용 절연 내압 분체 코팅 △부식 방지·내후성·모서리 커버성을 극대화한 고내식 분체 시스템 등이 주목을 받았다.
강남제비스코는 전기자동차, 전력, 건축,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군의 까다로운 요구에 대응하도록 생산제품들을 설계했으며, 특히 고온·고부식 환경 및 연해·고염 지역 등 극한 조건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China Coatings Show를 통해 글로벌 수요기업들에게 차별화된 분체 기술과 지속가능한 코팅 솔루션을 직접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코팅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