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순익 104.8% 증가 예상
삼성엔지니어링은 2001년 순이익이 2000년보다 104.1% 증가한 4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5월15일 밝혔다. 2001년 삼성그룹의 설비투자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1조5000억원이 늘어난 9조5000억원으로 책정돼 그룹내 수주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수주도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초 8억달러가 목표였으나 현재 계약단계에 있는 4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 베트남, 타이, 인디아 등에서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2510억원, 순이익은 97% 늘어난 70억원을 기록했다. 외환위기때 발생한 선물환 손실을 2000년 모두 반영해 경영부실 요인을 모두 제거했고, 수익구조 개선과 구조조정차원에서 2001년초 일부 사업부를 경기도 수지로 이전해 고정비가 절감됐기 때문이다. <Chemical DailyNews 2001/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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