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사회서 발표 유력 … 구조조정 및 플랜트 사업 시너지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4.09.01
삼성그룹의 건설·중공업부문 계열사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이 9월 합병을 선언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은 9월 초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 합병안건을 상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있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합병방안에 대해 들어본 바 없다”며 공식적으로는 합병설을 일축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이 합병하면 2013년부터 진행된 삼성그룹 구조 개편이 전자소재와 화학부문에 이어 건설·중공업부문까지 확대되게 된다. 삼성그룹은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을 삼성에버랜드로 이관하고 삼성SDI가 제일모직의 소재부분을 인수하는 등 구조개편 작업을 실시해왔으며, 화학부문에서는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이 합병한 바 있다. 삼성그룹의 구조 개편은 경영권의 3세 승계구도와 맞물려 경제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경영실적 악화로 2014년 상반기 삼성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경영진단을 받은 바 있어 삼성중공업이 구조 개편 작업에 포함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3년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14년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저가 수주에 따른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이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상 플랜트인 석유화학 분야에 각각 강점을 갖고 있다”며 “양사가 합병하면 주력부문이 중복되지 않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양사 합병에 대해 “합병이라는 것이 사전에 알려지지는 않는 속성이 있지만 그동안 준비 상황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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