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그린 메탄올(Methanol) 프로젝트 투자로 저탄소 녹색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국가녹색발전기금(CNGDF)은 1월8일 상하이일렉트릭(Shanghai Electric)의 자회사인 Shanghai Luchuang Jiyuan Technology가 진행하는 지린성(Jilin) 타오난(Taonan)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 2기 건설에 4억9500만위안(약 1033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린성 타오난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단계의 그린수소 연계 바이오매스 가스화 베이스 녹색 메탄올을 생산하는 시범 프로젝트이다. 2기 건설은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생산능력과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바이오매스 폐기물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모색하며 지상에서 해양으로 탈탄소화 운송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상하이일렉트릭이 구축한 순수 산소 가압 순환 유동층 바이오매스 가스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린 메탄올의 수집-생산-운송-연료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2기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된 투자액은 약 44억위안(약 9184억원)이며 완공 이후 그린 메탄올 20만톤과 SAF 1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Shanghai) 항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해운기업들에게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고 상하이 국제항만센터와 그린연료 충전센터 건설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린성 타오난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는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이 선정한 최초의 친환경 액화연료 기술 연구 및 상용화 시범 프로젝트로 국제에너지기구(IEA) 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술 협력 프로그램(IEA Bioenergy TCP)에 포함됐고 세계 최초로 재생가능한 전기분해 수소 생산 및 바이오매스 가스화를 결합한 그린 메탄올 상업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