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투자, 대기업 편중 심각
기술개발이 여전히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그나마 2001년 들어서는 특허취득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0년 상장법인 전체의 연구개발에 의한 특허, 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은 1조730억원으로 1999년에 비해 127.54%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전체 산업재산권의 88.92%인 9540억원이 10대 그룹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 2001년 들어 5월 3째주까지 상장법인의 특허취득 공시는 15개사 19건(투자액 377억원)에 불과해 전년동기(41건으로 946억원) 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말까지 산업재산권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LG전자로 산업재산권 보유액이 5587억원로 자산대비 4.70%에 달했다. 그외 삼성전자(2563억원), 하이닉스반도체(783억원), 두산 (668억원), 삼성테크윈(130억원), 현대자동차(120억원), 삼성SDI(78억원), 웅진닷컴(73억원) 순이었다. 산업재산권은 법에 의해 일정기간 독점적인 이용권이 주어진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등을 말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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