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언스, 디지털카메라용 필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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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언스(대표 강석주)가 디지털카메라 전용 인화필름 개발에 성공해 출시에 들어간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화상을 프린트로 인쇄하는데 사용된다. 한솔케미언스는 포토스티커, 주민증 사진에 사용되는 승화형 필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1년동안의 연구개발을 거쳐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5월24일 밝혔다. 한솔은 일본의 디지털카메라 생산기업에서 시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품질력을 인정받아 1차로 1000롤(약 5000만원) 판매계약을 따냈으며, 인화필름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공동개발에 관한 제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솔케미언스는 2001년 디지털카메라 전용 인화필름에서만 5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카메라 판매는 세계시장에서 매년 5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전세계 시장의 1%만 확보해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한솔케미언스는 1994년 주민등록증을 비롯한 각종 신분증 필름, 포토스티커, 각종 신용카드 및 지하철통행권의 ID카드에 쓰이는 승화형필름을 세계 3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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