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닉(Evonik)이 새로운 개념의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설해 주목된다.
에보닉은 최근 전략연구부문을 재편해 이노베이션 창출기지 Innovation Factory로 변경하고 기존 연구조직인 Creavis의 뒤를 잇도록 했다.
Innovation Factory는 신소재 개발부터 시장 투입까지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센터로, 모든 프로그램의 개발기간을 평균 5년으로 설정했으며 기간 내에 사업부문에 이관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바로 가동 및 생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관하기 위해 연구 성과 상용화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Building what’s next(다음을 만든다)라는 원칙 아래 자체적으로 축적한 전문지식과 외부의 노하우를 조합하며 대학, 스타트업, 산업 파트너와 협력해 기술‧산업면에서 강인한 솔루션을 창출함으로써 시장의 니즈에 대응할 방침이다.
기존 보스턴, 싱가폴, 중국 상하이(Shanghai) 센터와 연계해 글로벌 기술‧인재‧파트너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연구개발은 에보닉이 강점을 갖추고 있으면서 수요기업이 니즈가 높은 영역에 집중한다.
바이오 계면활성제로 만드는 람노리피드(Rhamnolipid)는 높은 성능과 환경적합성을 갖추어 화장품, 세정 용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응용 분야를 개척할 계획이다.
또 화석원료 대체가 가능한 바이오 폴리머 역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미래 그린수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음이온교환수지(AEM)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