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유기화학(OOC: Osaka Organic Chemical)이 글로벌 화장품 원료 사업을 확대한다.
OOC는 헤어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요기업에게 양이온, 베타인(Betaine), 비이온 화장품 원료 폴리머를 공급하고 있다. 미쓰비시케미칼(Mitsubishi Chemical)로부터 인수한 모발용 아크릴수지(Acrylic Resin)를 포함 헤어케어, 목용 용품, 스킨케어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라인업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OOC가 개발한 신제품 파운데이션용 PFAS(Polyfluoroalkyl Substance) 프리 발수・발유 폴리머 Acron HB는 피부 친화성이 높고 땀과 피지 때문에 화장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OOC는 에탄올(Ethanol) 이외의 용제에 대응하는 신규 그레이드도 개발하고 있으며 헤어스프레이용 신제품 원료도 개발해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

OOC는 생산기지인 일본 가나자와(Kanazawa), 사카타(Sakata) 공장의 수익성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사카타 공장은 이미 생산성 향상과 코스트다운을 위해 다양한 개선책을 실시해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가나자와 공장은 근본적인 경쟁령 강화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OOC의 글로벌 사업은 한국, 중국이 중심이며 미국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분야에서 개발 및 용도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축적한 풍부한 채용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수요기업이 사용하기 쉬운 처방을 제안함으로써 현지기업의 채용을 끌어낼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합작법인인 Visnex Chemicals 설립을 계기로 판매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 5월에는 처음으로 현지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