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중국 UNIPEC과 원유 공동비축
한국석유공사는 5월16일 중국 국영 석유회사인 UNIPEC과 계약을 맺고 원유 200만배럴을 공동 비축하기로 했다고 5월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6월1일부터 2002년5월까지 울산 비축기지의 저장시설을 UNIPEC에 대여하게 된다. UNIPEC은 자사의 원유를 저장한 뒤 평상시에는 한국의 정유사 등 동북아 석유시장에 수출하고 한국의 석유위기 때에는 석유공사에 우선 공급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한-중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약 200만배럴의 간접비축 효과와 함께 연간 40억원의 임대료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1999년 노르웨이 국영 Statoil과 1130만 배럴의 공동비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우리나라의 국제 공동비축 규모는 총 1330만배럴(비축지속일수 최대 6.5일분)에 달하게 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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