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포스에너지 청산키로 결정
포항제철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해온 계열사인 포스에너지의 자산을 인수하고 2001년 하반기에 청산키로 결정했다고 5월28일 밝혔다. 포철은 전남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민자 석탄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1996년9월 포스에너지를 설립했으나 환경오염 악화를 우려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포철은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1998년8월 포스에너지와 한전간에 체결됐던 전력 수급계약이 2000년12월 해지됐고,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사업은 여건상 2005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포스에너지 청산을 결정했다. 이사회의 청산 결정에 따라 포철은 2001년 하반기에 자산인수와 해산 및 청산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철은 포스에너지를 정리하더라도 향후 LNG터미널 건설 등 각종 에너지 사업은 직접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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