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MMA, MMA 제2공장 건설 계획
LG MMA(대표 구자섭)는 광섬유, 레이저 디스크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전남 여수공장에 2003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연산 5만톤의 제2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6월4일 밝혔다. 제2공장 건설은 정보/전자 산업의 발달에 따른 수요증가로 MMA의 국내공급이 모자랄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으로 제2공장이 완공되는 2003년5월에는 LG MMA의 생산능력이 10만톤에 달하게 된다. LG MMA는 기존 세계 MMA 공장들이 채택하고 있는 `ACH공법'이 아닌 `이소부틸렌 직접산화 공법'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생산효율이 높아 해외에서도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 MMA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관련업계의 수급이 원활해짐은 물론 국가적으로 연간 6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오게 될 갓으로 기대하고 있다. MMA의 국내수요는 2000년 9만3000톤으로 전년대비 31% 늘어났으며,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광디스크, 광학렌즈 등의 신소재 개발 증가와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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