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WTO 가입 2002년으로 미뤄질 수도
|
중국의 WTO 가입이 2001년 안에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 Financial Times는 로버트 졸릭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이 2002년으로 늦춰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6월6일 보도했다. 로버트 졸릭은 6월5일 중국 Shanghai에서 스광성(石廣生) 중국 대외경제무역합작부 부장과의 통상장관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2001년 안에 WTO에 가입하려면 쟁점부문을 빨리 타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의 WTO 가입시기를 구체적으로 확답할 순 없지만 협상진전을 위한 상호 신뢰는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농업부문의 개발도상국 지위 부여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개도국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개도국 지위를 받지 못하게 되면 중국은 농업부문에 대한 정부보조금을 크게 줄여야 한다. 한편, WTO는 6월28일-7월4일 중국의 가입문제를 논의할 분임회의를 1월 이후 5개월 만에 재개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페놀, 중국․동남아 부진에 흔들린다! | 2025-10-23 | ||
| [폴리머] 컴파운드, 중국이 글로벌 장악한다! | 2025-10-22 | ||
| [배터리] 음극재, 중국이 글로벌 시장 평정했다! | 2025-10-21 | ||
| [석유화학] LDPE, 재고·전망·중국 변수에 하락 가속화 | 2025-10-20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플래스틱] 플래스틱 수출, 중국 중심 예측된 “지각변동” 한국, 직격탄 맞고 휘청거린다! | 2025-1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