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명과학자 위한 정책지원 강화
김영환 과학기술부장관은 6월9일「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창립대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여성생명과학자를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영환 장관은 격려사에서 생명공학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정부는 2001년을「생명공학의 해」로 선포하고, 2010년까지 생명공학 기술을 G7 수준으로 진입시키기 위해「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의 전면 수정, 정부 연구개발예산 대비 생명공학 연구 개발예산을 최근 8%수준에서 2010년까지 20%로 제고하는 등 생명공학 육성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시행중인「여자대학교 연구기반 구축사업」「우수 여성과학자 지원연구사업」에 추가적으로 국·공립·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연구인력 채용시 일정비율을 여성인력으로 채용하는 채용목표제의 도입검토,「여성과학자상」신설 등 여성과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해나갈 것임을 주창했다. 아울러 생명공학은 여성에게 적합한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기획 및 과제선정평가 등의 과정에 여성 생명과학자의 참여율을 대폭 확대해 여성 생명과학자가 제안하는 우수한 과제의 채택이 용이하도록 하는 등「여성 생명과학기술포럼」등을 활용해 여성 생명과학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시행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여성 생명과학기술의 평등적 활용지원, 연구활동과 교류지원, 그리고 전문지식을 이용한 사회봉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는 조직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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