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혈액 2년내 시판될 전망
진짜 혈액과 거의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인공혈액이 앞으로 2년내에 시판될 전망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6월18일 보도했다. LA Times는 얼라이언스, 소너스 등 제약회사들이 최근 50여종의 혈액대체물질을 개발 중이며, 곧 임상실험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현재 개발중인 인공혈액은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장시간 체내에 머물지 못하는 등 일부 부작용이 남아 있어 아직 완벽히 진짜 피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상의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사람들이나 적혈구성 빈혈이나 전쟁터와 같은 응급상황에서는 진짜 피 대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혈을 통한 질병 감염우려가 없고 상온에서 저장이 가능하며 혈액형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FDA는 인공혈액이 미국은 물론 전세계의 고질적인 혈액 부족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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