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첨가 발효유 충치예방 못한다"
치과의사들과 치과위생사들의 연합모임인 충치예방연구회(충치연)는 7월2일 "자일리톨이 소량 첨가된 발효유 제품에는 충치예방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유가공기업들이 생산하는 발효유 제품에는 소량의 자일리톨이 첨가돼 있어 충치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도 일부기업들이 마치 충치 예방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치연은 감미료의 50% 이상을 자일리톨로 쓰는 등 3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 발효유 제품에 충치예방 효과가 나타나며, 전세계적으로도 씹거나 빨아먹는 형태로 충치예방 효과를 광고하는 자일리톨 첨가제품은 있으나 마시는 제품은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치연은 자일리톨 성분이 첨가돼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유가공기업 등 6곳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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