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LNG탱크용 고급 니켈후판 개발
포항제철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제작에 쓰이는 '5㎜ 두께의 9% 니켈후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7월5일 밝혔다. 9% 니켈후판은 LNG 탱크의 바닥과 내벽재로 주로 사용되며, 영하 196℃의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의 품질이 요구되며, 가격도 일반 후판보다 5-6배가 비싼 톤당 240만원 정도의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포철은 1992년 9% 니켈강을 시험 생산한 이후 인천 LNG 인수기지 건설에 1997년 1300여톤, 1999년 800여톤을 공급했다. 또 최근에는 통영 LNG 인수기지 건설에 2000여톤을 공급했다. 국내에서는 LNG 탱크 내벽재로 사용하는 10-25㎜ 두께의 소재만 제작 공급하고 5㎜ 두께의 얇은 바닥재는 제조하지 못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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