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라크 수출재개 영향 27달러 붕괴
7월12일 국제유가는 이라크의 수출재개에 따른 영향과 미국석유협회(API) 및 에너지국(EDA)의 엇갈린 주간 석유 재고량 발표 등으로 다시 27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31센트 내린 26.8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8월물 무연휘발유는 갤런당 2.25센트 오른 75.33센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이라크가 6월 중단했던 원유 수출을 터키의 송유관을 통해 재개한 것이 확인되자 이에 따른 시장영향을 판단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또 최근 API와 DEA의 서로 다른 재고발표도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한편,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도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37센트 내린 25.15달러에 거래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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