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FOB Korea 370-3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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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ylene 시장이 Naphtha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약세를 보여 FOB Korea 기준 톤당 10달러 하락한 370-390달러를 나타냈다. 하지만, Ethylene 가격이 이미 Cash Cost 이하로 내려갔고, 생산기업들이 감산을 실시하고 있어 하락폭이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8월 운송물량 2000-3000톤 가격은 FOB Kora 기준 380달러, CFR Taiwan 기준 425달러를 형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운송물량 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현대석유화학의 재정문제가 7월12일(목)에도 해결되지 않아 가동률이 하락함으로써 아시아의 Ethylene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타이완 Formosa의 크래커 가동 및 싱가폴 ExxonMobil 크래커의 가동준비에 따라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 운송하는 Naphtha 가격은 7월12일(목)에 C&F Japan 기준 221.25달러로 최근 1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의 Naphtha 가격 또한 1999년10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다운스트림인 HDPE는 중국과 홍콩이 농업용 필름 수요증가에 대비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지난주에 비해 톤당 10달러 상승한 570-580달러를 나타냈다. PE 공급자들은 아시아의 PE 수요가 차츰 증가하고 있어 수요감소로 인한 최근 2개월간의 시장침체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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