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anol, FOB Korea 155-16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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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Methanol 가격이 공급과잉으로 계속 약세를 보여 FOB Korea 기준 톤당 155-165달러를 나타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메탄올 플랜트 가동중단이 이어지고 있어 가격하락세가 주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말레이지아 Petronas는 Methanol 66만톤 플랜트를 지난주부터 가동을 중단해 8월 상순까지 가동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National Petrochemical(NPC)도 7월23일(월)부터 한달 간의 보수를 위해 66만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시아 메탄올 시장은 8월 운송물량 3000톤이 CFR 기준 톤당 138달러로 중국에서의 거래 중 가장 낮은 가격을 형성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CFR China 기준 140달러에 거래된 물량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의 비드가격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타이완의 몇몇 바이어들이 지난주에 8월 중순 운송물량 3000톤을 CFR 기준 톤당 150달러에 구매한 이후 이번주 가격은 145달러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남아의 Methanol 시장은 전반적으로 Petronas의 가동중단에도 불구하고 안정세에서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바이어들이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상태로 CFR SEA 기준 톤당 145달러에 구매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공급자들은 8월 상순 운송물량을 155달러보다 낮은 가격에는 판매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의 Methanol 가격은 이란의 공급물량이 줄어들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상순 운송물량 5000톤이 CFR India 기준 146달러에 거래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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