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화학, 산소계 표백제 제조기술 미국 진출
동양제철화학의 산소계 표백제 제조기술이 미국에 진출한다. 동양제철화학 익산공장(공장장 장영호)은 7월24일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 제조기술을 미국으로 이전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앨라배마주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공장은 생산능력이 4만톤으로 미국 최대이며, 현재 미국인 기술자 20여명이 익산공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생산될 과탄산소다는 생활용품 제조회사들과 공급계약이 완료돼 이미 판로를 확보해둔 상태이다. 과탄산수소는 동양제철화학 익산공장 연구팀이 1984년 국내 최초로 개발해 1986년부터 '옥시크린' 상표로 출시됐다. 1997년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내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익산공장은 그동안 생산라인을 크게 늘려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4만4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0년 3만2000톤(매출 250억원)을 생산해 20%를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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