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 보합세 - Dubai 23.30달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시사 발언으로 상승세를 타던 국제유가가 혼조양상 속에 대체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24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9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3.30달러로 전날보다 0.08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17달러 하락한 24.77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0.15달러 상승한 26.33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전반적 보합세 속에 유종별로 혼조양상이 나타난 것은 OPEC의 감산 소식을 좀 더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우세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며, OPEC이 실제 감산에 나서면 유가가 상승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고 분석했다. 또 OPEC 관계자들의 최근 발언을 종합해 보면 감산이 거의 확실시되며 감산규모도 하루 100만배럴이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구체적 감산시기, 임시총회 개최 여부 등에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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