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환경오염‘나 몰라라’
2001년 6월 실시된 환경오염기업 단속 결과, 총 291개 기업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및 배출시설 비정상가동 등으로 고발조치 당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각 시·도 환경관리청의 단속공무원 1만8560명을 동원해 총 1만456개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련법령의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단속 기업수 1만456개의 8.4%에 달하는 877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하고 의법·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지 않은 오뚜기 삼남공장, 영창섬유, 유성기업, 영동공장 등 291개 사업장은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현대중공업, 두림제지, 한창제지 등 202개 사업장은 시설 개선명령과 함께 배출부과금을 병과했다. 그래프,도표:<환경오염 단속결과(2001.6)> <Chemical Daily News 2001/08/0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나노소재] CNT, 국내기업 움직임 분주하다! | 2024-06-18 | ||
[석유화학] 에틸렌, 국내기업 가동률 올린다! | 2024-03-05 | ||
[배터리] LG에너지, 국내기업 최초 RBA 가입 | 2021-11-04 | ||
[제약] 코로나백신, 국내기업 개발 가속화 | 2021-04-13 | ||
[아로마틱] 무수프탈산, 국내기업이 상승 주도 | 201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