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현미유, 식물성 '바이오 디젤유' 실용화
신양현미유가 차량의 대체연료로 개발한 식물성 '바이오 디젤유'가 실용화됐다. 신양현미유는 2000년 말 쌀겨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에 알콜을 반응시켜 개발한 식물성 대체연료 바이오 디젤유를 월 30만리터씩 생산, 전북 도청 등 5개 공공기관과 2개 시내버스 회사에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 신흥여객은 차량 53대에 바이오 디젤유를 사용하고 있다. 바이오 디젤유의 연비는 일반 디젤유와 비슷하지만 소음과 매연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산소가 10% 정도 함유돼 있어 연소율이 매우 높고, 유황 등 공해물질이 없는 청정연료이다. 가격은 리터당 700원선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신양현미유의 바이오 디젤유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돼 8월 8-10일 서울 코엑스 1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무역협회 주관 '세계 일류상품 발굴 촉진대회'에 출품된다. 신양현미유는 국내 부존자원인 쌀겨를 전량 활용해 월 생산량을 300만리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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