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상장 제약기업 상반기 영업실적 호전
동원증권은 2000년 하반기부터 발생했던 전문의약품의 실질 출하가격 인상 효과가 2001년 상반기부터 반영돼 12월 결산 12개 상장 제약기업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8월9일 밝혔다. 동원증권에 따르면, 12개 제약기업의 경상이익과 영업이익은 매출원가율 하락과 금융비용 감소 등으로 각각 64.7%, 58.8% 증가했다. 특히, 2/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2000년 1/4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형 제약기업 중에서는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이, 중견 제약기업 중에서는 일성신약, 보령제약, 한미약품, 삼일제약 등의 실적호전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반기 매출액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약가업의 고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증권은 제약분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면서 동아제약, 유한양행, 삼일제약, 일성신약 등을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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